내달 서울아시아청소년농구 남자10·여자8팀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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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공 남녀팀의 출전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지난 70년 제1회 대회이래 14년만에 서울서 열리게되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회원국중 10개국에서 남자부에 10개팀 여자부에 8개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남자부에 참가하기로 한 이란과 태국은 엔트리마감(3월15일)후에 불참통고를 해왔다. 또 중동산유국들은 대회기간이 학교시험과 겹친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모두 불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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