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 경기 데뷔, 1타수 무안타…타율도 소폭 하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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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 데뷔

강정호 홈 경기 데뷔, 1타수 무안타…타율도 소폭 하락

강정호(피츠버그)가 대타로 나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회 2사 1루 투수 타석 때 대타로 나와 불펜투수 이안 크롤의 3구째를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게릿 콜의 6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와 3루수 조쉬 해리슨의 2안타 1타점 활약을 묶어 5-4로 승리를 거뒀다. 1번 해리슨부터 2번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4타수 1안타)·3번 앤드류 맥커친(중견수·3타수 1안타 1타점)·4번 닐 워커(2루수·4타수 1안타)까지 모두 안타를 기록한 게 인상적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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