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위아래 [사진 중앙포토, KBS 2TV 방송 캡처]
‘삼둥이 위아래’ 흥겨운 리듬에 맞춰서 치카포카… ‘위 아래 위위 아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이 EXID의 ‘위아래’ 리듬에 맞춰 양치질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이 아이들과 칫솔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물 체험관에 가기 위해 준비하던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치카치카 하자. 얼른 나와”라고 말한 후 신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일국은 삼둥이에 “칫솔을 빨지 말라”고 설명하며 만세에게 “사랑이 누나는 양치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EXID의 ‘위아래’를 직접 부르며 양치질 시범을 보였고, 삼둥이 역시 ‘위 아래 위위 아래’ 가사에 맞춰 폭풍 양치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삼둥이 중 가장 흥이 많은 민국이는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흥얼거리며 칫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애교를 부려 귀여움을 뽐냈다. 대한이와 만세도 함께 ‘위아래’를 열창하며 양치질을 마쳤다.
한편 이날 삼둥이는 동물 테마파크를 방문해 동물을 직접 만지며 한층 더 동물과 친해졌다. 이어 커다란 뱀을 보고도 삼둥이는 긴장하지 않고 직접 만졌으며 삼둥이 모두 뱀을 직접 몸에 두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삼둥이가 ‘위아래’ 가사에 맞춰 양치하는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삼둥이 위아래, 이보다 더 깜찍할 순 없다”, “삼둥이 위아래, 양치질도 윗니 아랫니 윗니윗니 아랫니”, “삼둥이 위아래, 양치질 하나도 그냥 하는 법이 없구나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삼둥이 위아래’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