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강남서 자전거 삼매경? '그녀석의 일상' 홍카는 어쩌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노홍철’ ‘무한도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자숙중인 노홍철이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모습이 강남에서 또다시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 속에 노홍철은 지난달 30일 오후 강남 도산사거리 근처에서 빨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노홍철은 여전한 덥수룩한 턱수염에 다소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반바지를 입고 있어 쉽게 눈에 띈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빈 자리를 대신해줄 ‘식스맨’을 뽑고 있어 원조 멤버인 노홍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동민 식스맨’.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더군다나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장동민 ‘식스맨’ 합류설이 보도되면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된 노홍철의 일상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의하면 “MBC ‘무한도전’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확정하고 이미 6명의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또 SNS 정보지를 통해 장동민이 ‘무한도전’에 합류하기 위해 JTBC ‘속사정쌀롱’서 하차했다는 내용이 돌았다.

이와 관련한 소식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무한도전 제작진은 “증권가 찌라시 글이 기사화된 것 같다”며 “아직 우리도 누구인지 모른다”고 소문을 부정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7일 “확정된 건 없다. 스케줄은 모두가 찍은 것이고 추가 촬영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식스맨 합류 여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MBC ‘무한도전’의 담당 PD 김태호 PD 역시 “아직 우리도 누군지 모른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섯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총 21명의 후보중 5명으로 압축됐다. 홍진경·광희·강균성·최시원·장동민 등 5명이 식스맨 후보에 올라 멤버로 적합한지 갖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홍철을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지에서 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이 공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서 포착된 노홍철의 모습은 덥수룩한 수염에 한결같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유병재’ ‘장동민 식스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