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환상적인 그리스 풍경 속에서 이서진과…'티격티격' 사랑싸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꽃보다 할배` 최지우, 환상적인 그리스 풍경 속에서 이서진과…`깜짝`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44)과 최지우(40)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이서진·최지우·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힘들어 했고 배를 타기 전, 양산 상인을 발견했다.

하지만 양산 상인이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부르자 최지우는 포기하고 돌아섰지만 상인은 다급하게 최지우를 불러 양산을 팔려고 했다. 이에 최지우는 단호하게 40만 건네고 싸게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H4 할배들은 최지우에게 우산이 예쁘다고 칭찬했지만, 이서진은 “식탁보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두바이 오전 관광을 마치고 온 이서진과 최지우는 그리스 아테네에 입성하기 전 미리 호텔 예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주장한 반면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고 위치와 거리, 시설을 중시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며 최지우의 편을 들었다.

한편 원조짐꾼 이서진은 할배들 식사에 빠져서는 안 될 약, 즉 술을 찾아 대령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최지우는 술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할배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커피를 찾아 대령했다. 즉석에서 이서진표 주점과 최지우표 콩다방이 마련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케미 터진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싸우다 정들겠는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잘 어울리는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저러다 정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