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금호타이어, 연간 6500만개 생산 … 180여 개국 수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 타이어 부문에 4년 연속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8개 판매법인과 18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 다. 국내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독일·중국 연구소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8개의 공장에서 연 65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유럽·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타이어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교체용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