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소식에 YG엔터 주가 상승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빅뱅의 ‘컴백’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82% 오른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음달 1일 빅뱅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2년 10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다이너마이트가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4월 1일 오전 9시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했다.그동안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으나 YG엔터테인먼트의 2015년을 책임질 첫 주자는 빅뱅이었다. 빅뱅은 2012년 6월 ‘스틸어라이브(STILL ALIVE)’를 통해 ‘몬스터(Monster)로 활동한 이후 처음으로 이번에 무대에 선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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