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온 박유천 "시청률 10%만"…필살기는 '달달 로맨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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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유천 '냄보소'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는 배우 박유천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유천은 “첫 방 시청률이 얼마 나왔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10%가 넘기 어렵다고 하더라. 10%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로코킹의 귀환 박유천…봄바람과 함께 女心 녹일 듯
최무각 역을 맡은 박유천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 강인한 남자, 최무각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박유천은 “강력계 형사로 뽑아주십시오”라며 늠름한 경찰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애교 넘치는 양머리와 ‘먹방’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으로 분해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며 선보일 긴장감은 물론 거침없는 언행과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코믹함까지 더할 박유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로코킹의 귀환'이라 할 만 하다.

박유천의 '로코킹의 귀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냄새를 맡는 소녀'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컬투쇼에서 박유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박유천, 시청률 10% 넘기길" "컬투쇼 박유천, 요즘 시청률 10% 장난 아니던데" "컬투쇼 박유천, 냄보소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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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유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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