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인도네시아行 앞두고 '정글 男' 품평…"김종민 레이먼 병만 중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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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예능 첫 도전 '정글'에서…김종민·레이먼킴 "멤버 굿"

배우 임지연(25)이 정글에 함께 남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셰프 레이먼 킴과 김종민을 꼽았다.

임지연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의 홍일점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해 영화 '인간중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에는 예능에 도전하는 것. 게다가 겉과 속을 모두 털어 보여줘야 한다는 '정글의 법칙'이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여의도 마리나요트클럽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는 김병만,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박형식, 손호준, 김종민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정글에서 이 사람과 함께라면 가장 듬직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김종민과 레이먼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아무래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레이먼킴 오빠라면 함께 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요리하라는 의미로 꼽아준 것 같아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지연은 “김종민 오빠도 매력이 있다”며 “약간 ‘허당’ 느낌인데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지연에 '정글'은 첫번째 예능 도전이다. 그것도 극한의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다. 국민족장 김병만,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합류한 인도차이나편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정글' 임지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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