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주연 '대박 예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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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드라마`. [사진 유연석 강소라 SNS]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주연 '대박 예감'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유연석과 강소라의 주연을 확정짓고 오는 5월에 전파를 탄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이하 ‘맨도롱’)은 귀신을 보는 설정이 독특했던 ‘주군의 태양’, 아이가 하루 아침에 어른이 된 ‘빅’ 등 다양한 설정을 선보였던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작품이다.

홍자매는 특별한 장치를 뺀 잔잔한 힐링드라마를 선보인다. 이번 ‘맨도롱’은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맨도롱’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홍자매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와 음색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의 주인공은 유연석과 강소라로 출연이 최종 확정 되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에서 각각 레스토랑 ‘맨도롱’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 의류 에이전시 총무부 5년차 직원 이정주 역을 연기한다.

오너 쉐프 백건우(유연석 분)은 솔직한 성격에 젠틀한 매너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완벽남이다. 반면에 이정주(강소라 분)는 박복한 인생 탓에 홧병에 걸리고 혹독한 서울살이를 떠나 제주도로 내려온 외강내유형 성격의 소유자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드라마 ‘심야병원’ ‘구가의 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다.

강소라는 2014년에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오수현 역과 ‘미생’의 안영이 역을 연달아 소화하며 유연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여 여배우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비주얼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백건우 역과 이정주 역에 더할 나위 없이 흡족한 ‘맞춤 배우’들”이라며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 유연석, 강소라와 든든한 ‘홍자매’ 작가진과 박홍균 PD가 빚어낼 환상의 하모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의 방영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자매 드라마, 이번에는 어떨까” “홍자매 드라마, 제주도의 풍경이 기대된다” “홍자매 드라마, 캐스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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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드라마’. [사진 유연석 강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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