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더블 역세권에 오피스텔 딸린 상업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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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3만4635㎡, 지하 7~지상 20층 규모 단지에 오피스텔(25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상 1~4층에 75개 점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23~119㎡다.

층별로 차별화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효율적인 공간 설계로 집객력을 높인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가깝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에 속한다.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우남역이 위례 신사선 위례중앙역보다 개통이 5년 정도 빨라 초기 상권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상업용지 비율이 2%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내년까지 입주하는 4만3000여 아파트 입주민이 배후 수요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서울·수도권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원하는 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계약이다. 분양 문의 02-4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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