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아침어린이 만화 등교에 지장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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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영순 <전북이리시신동아파트15동404호>
TV의 아침 어린이 만화프로는 마침 그 시간이 어린이들의 식사시간이고 등교를 서두르는 시간이다. 아마 전국의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은 이시간에 『밥먹어라, 학교갈 시간이다』 등등으로 어지간히 아이들과 입씨름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TV의 편성책임자가 이사실을 알고있다면 방송시간을 조정해야 할것이다. 어린이들의 늦잠을 깨우기 위해서 차라리 시간을 당겨서 방송하는 방법도 있을것이며 공휴일에 보도록 방영하는 방법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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