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구여친클럽, '섹시 여배우'로 변신…일상은 '^^'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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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구여친클럽` [사진 류화영 트위터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류화영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출연을 확정지었다.

14일 케이블채널 tvN은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류화영이 5월 방영 예정인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가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웹툰으로 공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류화영, 이윤지, 장지은이 방명수의 전 여자친구 3인방 역을 맡는다.

류화영은 청순한 외모, 불륨감있는 몸매에 백치미를 지닌 3류 섹시 여배우 '라라'를 연기한다. 이윤지는 투자사에서 일하는 고스펙 허당녀 장화영 역을, 장지은은 이혼 경력이 있는 부잣집 딸 나지아 역을 맡았다. 배우 송지효는 방명수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프로듀서 김수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주요 배역을 확정한 '구여친클럽'은 이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한다. 현재 방송 중인 '슈퍼대디 열'의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한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9일 SNS트위터에 "태국팬이 준.. 벌레튀김 맛있다 역시 벌레~~~!!! 이거먹으면 저절로 헤벌레..^^"라며 깜찍한 표정으로 벌레튀김 인증샷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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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화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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