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화·애니·캐릭터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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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지난달 30일 만화가 강도하의 '위대한 캣츠비'(만화), 선우엔터테인먼트의 '카드왕 믹스마스터'(애니메이션.사진), ㈜부즈의 '뿌까'(캐릭터)를 2005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작으로 각각 선정 발표했다. '위대한 캣츠비'는 고양이와 개 등 동물캐릭터를 통해 사랑의 욕망과 상처를 묘사한 작품. '카드왕 믹스마스터'는 현실과 게임세계를 넘나드는 주인공이 대마왕과 벌이는 대결을 그렸다. '뿌까'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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