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서 입국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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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본사국제전화】데이비스컵한국테니스 대표선수단이 23일 하오4시(한국시간5시)홍콩주재 중공외교부사무소로부터 중공입국비자를 받았다.
중공당국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운남성작곤명시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컴동부지역 2차예선전에 참가키위해 입국비자를 신청한 한국선수단8명 (임원2, 선수6) 전원에게 예정대로 비자를 발급했다.
한국선수단이 이날 발급받은 비자는 여권에다 직접비자스탬프를 찍은것이 아니고 한자와 영문으로 출입국비자란 제목이 인쇄된 별도 여행허가서에 스탬프를 찍은것이다.
유효기간은 84년3월6일까지로 되어있으며 목적지는빈칸으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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