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영어수업때|가급적영어로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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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위는 23일 새학기부터 영어수업은 가급적 영어로 진행하고 영어시간마다 5분간씩
교사와 학생간에 간단한 생활영어회화를 갖도록 하라고 각 중·고교에 지시했다.
시교위는 또 영어교사1인당 카세트 녹음기1대씩을 구입해주고 학교마다 녹음지도자료를개
발 ,활용할수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교위는 이와함께 교과서개편에따라 중학교 학습지도 녹음테이프등을 자쳬 개발, 7월까
지 보급하기로했으며 중·고교별로 연2회이상 듣기능력평가를 실시, 이를 성적에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 앞으로 외국어교사 순위고사때엔 외국어의 듣기·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한편 외
국어교사 연수는 발음및 회화능력 중심으로 실시하고 외국인강사 초빙을 적극 추진키로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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