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지역협의회 등|과열선거 집중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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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한당은 23일 당무회의를 열어 해금정국 및 임시국회대책을 논의, 『해금될 구 야권인사의 민한당 영입을 무조건 환영하고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영입하기 위해 당간부들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을 당결의로 채택했다. 회의는 또 국회의원선거법 협상에 대비, 당민주제도 개선특위에서 구체안을 마련해 당무회의가 이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당무회의는 이번 임시국회에 ▲지방자치 관계법개정안 ▲재벌기업의 상호주식출자 금지를 규정한 상법개정안▲집합건물소유 및 관리법 개정안 등을 제출키로 하고 민정당의 지역협의회 등 일부 지역의 과열선거 분위기를 집중 추궁키로 당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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