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청소 1시간 늦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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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잇달아 발생하고있는 새벽 청소원교통사고를 막기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의 야간청소작업을 중지하고 지역여건에 맞게 청소시간을 1시간정도 늦추는 한편 고지대등 청소하기가 어려운 지역은 영세민취로사업으로 청소보조원을 임시채용, 2인1조로 청소손수레를 운반토톡 했다. 또 모든 청소원은 안전벨트 2천4백73개를 차도록 나누어 주기로했으며 손수레뒷면에 야광반사판을 붙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내 일원의 청소개시 시간은 겨울철종전 상오 5시30분에서 6시30분으로, 여름철에는 상오4시30분에서 5시30분으로 늦춰졌으며 작업시간도 1시간쯤 더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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