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기법 개정 등이 쟁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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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121회 임시국회에서 △국회의원선거법 협상과 △지방자치제 △언론기본법 등 계류중인 정치의안과 민정당의 지역협의회 구성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제기할 방침.
임종기 총무는 20일 『이번 임시국회는 12대 총선거를 준비하고 11대 국회결산에 착수하는 의미가 있다』며 『지자제실시와 언기법 개정 등을 당차원에서 강력히 촉구할것』이라고 예고.
이태구 부총재는 『대통령의 폭력정치 배제선언에 대응하는 상징적 기둥을 세우겠다』며 『당대표연설 등을 통해 폭력정치 배제와 정치발전을 연계시키는 「야당의 소리」를 제시할 생각』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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