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2년 동안 연 8% 확정수익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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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 쌍용동에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조감도)이다. 지상 21층 420실 규모로 대형 연회장과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분양업체 측은 “지역 내 최대 규모인 만큼 향후 천안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 탕정·백석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30여 곳이 있다. 여기에 삼성SDI, 한화, 신도리코 등 기업체 등이 900여 개에 달한다. 이 때문에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기업체 임직원 출장 수요가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쌍용동은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5분 거리다. 국철 1호선 쌍용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서부대로, 불당대로, 남부대로는 물론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이 호텔은 분양형 상품으로, 완공 후 전문 운영사가 호텔을 운영하고 수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한다. 각 실 구분 등기가 가능하다. 위탁운영을 맡은 ㈜라마다천안이 분양가 대비 연 8%를 2년간 보장해 준다. 확정수익 지급보증서(위탁운영사)도 발급한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에 있다. 문의 번호 041-568-96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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