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민증 계속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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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지금까지 새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람은 매주 수요일 거주지 읍·면·동에서 계속 발급 받을수 있다.
내무부는 15일 지금까지 새주민등록증 미발급자 51만7천여명은 영내군인·외항선원·해외취업자·해외유학자등이 대부분이며 국내 거주자라 하더라도 장기출장중인 사람, 수감자 또는 장기 입원환자등 개인사정이 있는 사람들로 이들중 영내군인은 휴가때 언제든지 발급해 주기로했으며 해외 체류중이거나 기타 미발급자는 매주 수요일에 경신·발급해 주겠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민원사무 3백50종 가운데 2백77종이 주민등록등·초본 대신에 주민등록증 제시만으로 처리될수 있다고 밝히고 전 대상국민이 반드시 새주민등록증을 발급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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