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중범자 제외|야간조사 하지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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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치안본부는 14일 현행범이나 중범자 이외에는 야간조사를 되도록 하지 말고 참고인등 사건관련자를 출석요구할 때는 시차별 출석계를 실시키로 했다.
또 미성년자관련사건은 선도위주로 단속하되 미성년자들의 명예나 자존심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해구치안본부장은 이날 전국 시. 도경찰국 수사. 형사과장회의를 통해 이같이 지시하고 우리나라 범죄추세는 컴퓨터범죄·차량 및 폭발물이용범죄·퇴폐사범등 선진국형범죄가 증가될것이 예상되며 신속공정한 사건처리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사경찰의 역량과 능력향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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