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전함 1백여척 레바논연안에 집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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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AFP=연합】2차대전 후 최대규모의 군함시위가 레바논 연안 1백㎞ 해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4척의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1백여척의 동서양진영 군함들이 레바논연안 지중해에 집결하여 레바논의 전략적 가치를 증명해주고 있다.
나토회원국의 함정만도 항공모함 3척을 포함, 40여척에 달하며 소련은 해상함 12척, 수륙양용함 2척, 보급함 20척, 잠수함 5척 등 근60척을 레바논 연안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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