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춘곤증… 원인은 뭘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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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고 있다. 봄을 오면 춘곤증도 같이 오기 마련이다.

3월 봄이 되면 유난히 졸음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이에 춘곤증 증상과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춘곤증이란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졸림을 호소하는 증상이다. 이는 우리 몸이 계절의 변화에 일시적으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긴다.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권태감,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등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봄날 춘곤증을 빨리 이기려면 평소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늘어나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을 많이 섭취면 좋다.

규칙적인 식사도 춘곤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 중앙일보
‘춘곤증 원인’[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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