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업계, 판촉전 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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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지난 78년이후 장기간 고전을 해온 자판기업계는 올들어 신기종,대형화에 의한 활황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자판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금성자판기는 올해안에 컵라면자판기·대형우유자판기 6가지 품목에서 16가지 품목으로 확대시킨 캔자판기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또 대자전자동 올 하반기부터 자판기 판매전에 가세할 계획.
국내자판기보급은 지난해 4천2백대였으나 이같은 메이커들의 신제품 출하열기에 따라 올해는 7천대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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