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의 균형발전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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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 『KBS 연중기획, 지금은 지방시대』(9일밤 10시15분)-「작은것이 소중하다」.
서울의 인구는 전국민의 4분의1에 해당하는 9백40만명인데, 전국 각지방은 서울의 1백67배에 달하는 기능과 삶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거대한 하나의 수도보다는 수많은 지방이 더 소중하다고 말할수 있다. 과도하게 몰려있는 것은 점차 지방분산을 시키고, 앞으로 새로 생겨나는 것들은 지방중심으로 육성시켜 서울과 지방의 균형적인 발전을 모색해본다.
번식능력 포기하는 두더지쥐
□…KBS 제3TV 『세계의 다큐멘터리, 즐거운 동물원』(9일 밤8시)=「왜 모여사는가」. 꿀벌은 벌집을 방어하기 위해 왜 자살적인 행동을 하는가? 그리고 털없는 두더지쥐는 왜 자신의 번식능력을 포기하는가? 노르웨이의 농장에서,태국의 정글에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사막에서 동물이 집단생활을 하는 이유를 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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