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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의 마음상담소] 그게 우리의 궤도일지도 몰라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를 힐링물로 보신 분이 다수였지만, 이를 보기가 쉽지 않았다는 분도 많았습니다. 둘 중 하나의 경우였지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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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당선 양진영씨 "만학도의 때늦은 주행…계속 달릴 것"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된 양진영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문학평론 부문은 양진영씨의 '제의가 대신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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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북에 치명적 타격 경고” “도발 억제 위한 것”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부는 듯 느낌이 들었다. 정상들은 깜짝 놀랐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유엔 한 외교관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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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완전한 파괴” “화염ㆍ분노 2탄”“서울 불바다 억제" 엇갈린 평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도중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AP=연합뉴스]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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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톡 쏘아대는 당신, 톡소 감염 때문일 수도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20억 명 머리 속의 기생충, 톡소포자충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쥐는 고양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기생충이 포유동물의 뇌를 조종하는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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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의 한국과 미국의 對北정책에 대한상반된 논조 - NYT.WSJ(2)
북한은 죽어가고 있다.미국으로서는 경제적 원조라는 알약과 외교적 대화라는 플라시보(심리적 치료를 위한 가짜약)로 그 임종의 고통을 더 이상 연장시키지 않는게 현명할 것이다.말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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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정당에서 2위나 100위나
▷『남들은 내가 자리를 탐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보스 중심의 1인정당에서 서열 2위나 1백위나 무슨 차이가 있나.』-출마선언을 앞둔 노재봉(盧在鳳)전국무총리,자민련 영입 교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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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위기는 과장-캐럴 美CDI소장,강경 보수파주장 비판
[워싱턴=陳昌昱특파원]한반도에 현재 군사적 충돌위기는 실재하지 않으며 美國이 北韓 핵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군사적.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미국과 美 우방들의 힘을 바탕으로 확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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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다국적군 결성 필요-페리 美국방장관 논문서 주장
유에안보리는 안보협력기구를 구성,산하에 다국적군을 두고 테러성향 나라에 의한 핵무기확산억제에 최우선을 두어야 한다. 유엔이 다국적군으로 핵무기확산을 기도하는 국가에 군사행동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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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대남위협 수단 못된다”/「미 솔로먼 보고서」 주요내용
◎재래 군사력으로도 도발은 가능/미 압력 「북지도부 결정」 영향못줘/대외개방땐 “체제붕괴” 가장우려/개방/미와 접촉창구 권력핵심과 멀어/협상/“대가지불” 성격의 보복적 행동/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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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의 회교원리주의자들/보이지 않는 「후세인 군대」
◎반미 성전 구호… 세계 곳곳서 테러위협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겐 지금까지 알려진 것 외에 또 하나의 군대가 있다. 이 군대는 바그다드에 있는 것도 아니며 점령지 쿠웨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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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의 균형발전 모색
□…KBS 제1TV 『KBS 연중기획, 지금은 지방시대』(9일밤 10시15분)-「작은것이 소중하다」. 서울의 인구는 전국민의 4분의1에 해당하는 9백40만명인데, 전국 각지방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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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행 과민불안감 탓|과오 절대 시인않는다
소련은 미국에 대해 두려움을 품고 있으며 공포감에 사로잡혀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만이 하는 식으로 미국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을 존경하고 찬미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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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평화상
평화는 역사이래 인류의 소망이다. 어느 시대에나 평화는 인류의 축복을 받고 전쟁은 경??을 받았다. 전쟁이 평화의 수단이며 생존의 조건이던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 같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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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휴전회담(후반부)(21)
(1)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석방은 휴전회담을 둘러싸고 그동안 가뜩이나 팽팽히 맞서오던 한·미 관계를 파국일보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다. 미국입장에서 볼 때 한국정부의 6·18포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