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전문대 미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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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1백22개 전문대학의 84학년도 입학원서접수결과 35개대학이 정원미달로 나타났다. 문교부가 8일하오 마감된 전문대학의 원서접수상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1백22개 전문대의평균경쟁률은 1·28대1로 총11만3천9백83명 모집에 14만5천9백2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1· 24대1보다는 다소 높아졌으나 여전히 저조한 편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간호계전문대로 28개대학 4천4백56명 모집에 1만4백8명이 지원, 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보건계는 11개대 9천7백39명 모집에 1만8천3백99명이 지원,평균 1·8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낮은 분야는 농업계로 8개대 3천7백44명 모집에 3천9백28명이 지원, 평균 1·05대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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