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국제 금용 통해|선진국 국채 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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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중공은 최근 런던·뉴욕·룩셈부르크·싱가포르·홍콩 등 국제금융시장을 통해 협조융자에 참여하거나 선진국의 국채·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CD)등을 사들이고 있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공의 외화준비고가 79년의 22억 달러에서 83년에는 1백44억 달러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중공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머니 게임을 벌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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