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컴퓨터 쇼룸」앞다퉈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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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소비자들이 실습을 통해 컴퓨터를 통해 컴퓨터를 배울수있는 「컴퓨터쇼룸」이 관련업체들 사이에서 개설붐을 이루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7월 서울신사동에 첫교육용컴퓨터 전시장을 연 이래 올들어 1월중에 서울두산빌딩 지하 아케이드와 광주금남로등 두군데에 「컴퓨터쇼품」을 새로 개설했다.
금성사도 지난해12월 서울종로2가에 1백50평규모의 쇼룸을 개설하는것을 비롯, 작년 한 햇동안 서울방배동·마산시등 세곳에 컴퓨터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대우전자도 서울역삼동에 지난해5월 쇼룸을 개장하고 올해안에 서울지역에 3개소와 부산·대구등 대도시마다 각각1개씩 쇼룸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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