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더 이상 앨범 발매 없다…새 걸그룹 론칭 기획 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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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돌스 사실상 해체

파이브돌스가 사실상 해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파이브돌스가 사실상 해체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파이브돌스 측이 "전속 계약이 남은 멤버들 일부는 새 걸그룹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OSEN은 10일 오후 파이브돌스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파이브돌스라는 팀으로는 앨범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속 계약이 남은 멤버들에 한해서 새 걸그룹 론칭을 기획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짝 1호', '사랑한다 안한다', '이러쿵 저러쿵'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월까지 활동을 지속했으나 사실상 멤버 혜원(진혜원)이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 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에 도전해 현재 멤버대로 팀 존속이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른 멤버 승희 역시 다비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야경꾼일지' 깜짝 출연으로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011년 데뷔 후 전(前) 티아라 멤버 화영 동생 효영이 속해 티아라의 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몇 차례 멤버 교체와 히트곡 부재 등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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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돌스'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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