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만인의 것』출판계문제점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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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한출판문화협회에 18년간 있으면서 사무국장 등을 지낸 우리출판계의 산 증인인 이경훈씨가 출판계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글들을 모아 『책은 만인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우선 70년대 이후 매년 우리출판계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해 보는 글을 싣고 있다. 이것은 자료적으로 중요하다.
이씨는 이와 함께 「독서생활화의 방안」「저작권법과 그 운용」「현행 납본제도에 대한 종합비판」「도서관법 개정방향」등 우리출판계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글을 싣고있다.<보성사간·3백98페이지·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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