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MBC ­TV『MBC 베스트셀러극장』(15일 밤 10시)＝「일곱송이 장미」. 아내가 정체 불명의 사내들에게 납치, 폭행 당하고 7명의 범인들의 몽타지만 남긴채 실종된다. 최구는 아내가 남긴 몽타지와 한 장의 양복점 영수증을 근거로 범인들을 추적한다.
한편 경찰은 계속되는 살인사건의 수사과정에서 피살자들이 범죄조직의 일원임을 발견하고 원한관계 살인으로 추정, 용의자 최구의 뒤를 좇는데‥‥.

<친위대에 쫓겨 고종 구출실패>
□‥‥KBS 제 1 TV『대하드라머, 독립군』(15일 밤 8시)­「서촌에서 부는 바람』 모시해에 격분한 시위대 군사들은 이도철의 지휘하에 대궐을 향한다. 그러나 시위대는 친위대에게 쫓겨 흩어지고, 고종을 친일파 수중에서 구해내려던 시도는 좌절된다. 이완용, 이범진 등은 러시아공관으로 피하고 순경들에게 쫓기던 이승만은 제중원으로 피신, 여의사「화이팅」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