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울음소리 들어 임신 7개월 된 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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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 상해에 사는 한 산모는 임신 7개월 당시 뱃속 태아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관영 신화사 통신이 보도.
상해 섬유기계공장에 다니는 금년 27세의 「셴·시안·메이」라는 이 여성은 최근 몸무게 3.4kg의 건강한 남아를 분만했는데 임신 7개월 당시 상해시 산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도중 오른쪽 귀로 태아의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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