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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차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농구 점보시리즈는 남녀각각 8개팀이 출전한가운데 6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2차전에 들어간다.
2차전은 1차전과 달리 남녀부 모두 토너먼트로 1회전부터 경기마다 두차례 대전을 벌여 1승1패가 될 경우에는 득실점차를 따져 우위를 가리는 특이한 경기방식을 채택하고있다.
83년도 종합선수권대회를 겸하고있는 2차전에서 여자부 1차전 우승팀 한국화장품은 라이벌 태평양화학과 8일 1회전서 격돌, 주목을 끌고있다.
1차전에서 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5개 부분을 휩쓴 점보센터 김영희(한국화장품)의 선풍이 계속될 것인지 관심거리.
또 남자부에선 1차전에서 모두 예선탈락의 고배를 든 연·고대 등 대학세가 실업세와 맞서고 있다.
1차전에서는 16일 동안 총14만5천90명의 관중(유료관중 7만5천90명)이 몰려들어 8천7백80만원의 입징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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