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의식 정회잦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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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무장관실은 28일 지난 정기국회 평가서를 민정당에 보내『전반적으로 산만한 분위기였으며 특히 회기말 조기선거설과 괴문서 사건등으로 인해 일부 정치권의 분위기가 경직되고 고조된 상태였다』고 지적.
이 평가서는『언론보도를 의식한 잦은 정회소동이 있었고 상임위가 총무회담에 의존한 결과 자율성과 민주성을 결여했다』고 비판.
평가서는 또『예산심의에 있어 의원들이 사전연구를 제대로 못해 충분한 심의를 못했으며 정책사항과 관련된 예산안 조정보다 액수조정 논의와 지역구문제에 치중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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