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필리핀 마닐라에 지원센터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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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지난 3일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시립대학교에서 ‘GKL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GKL 임병수 사장, GKL 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을 비롯 한국 대사관 진현용 참사관, 한국 문화원 오충석 문화원장과 현지 가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 조셉 이절치토 에스트라다 마닐라시장(전 필리핀대통령), 벤자민 타야바스 마닐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GKL 종합지원센터’ 는 필리핀 내 한국-필리핀 가정(코피노)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전문 관광가이드 과정 등 취업에 유리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잡코디네이팅을 통해 한국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수 사장은 “필리핀은 오래전 우리가 어려울 때 아낌없이 도와주었던 고마운 친구”라며 “GKL과 GKL재단은 한국-필리핀 양 국간의 지속적인 우호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적극적으로 경제자립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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