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이지현 미녀 3총사 매력 뽐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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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연예인 중에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이지현 이라는 이름을 공통점으로 가진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지현 트로이카'는 2000년 영화 '미인'을 통해 데뷔한 관능미 넘치는 배우,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 중견배우 이덕화의 딸 이다.

영화 '미인'에 출연한 이지현(27)은 172cm의 훤칠한 키와 날씬한 몸매를 매력으로 영화와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데뷔작 이후 영화 '7인의 새벽' '일단 뛰어' '보스 상륙 작전'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맹활약했지만 '미인'에서 만큼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가수 이지현(22)은 1998년에 그룹 서클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했고 2000년대 들어서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맹활약중이다. 지난 4월엔 4집 앨범 '슈퍼스타'로 또 한번 쥬얼리의 인기 상승에 큰 원동력으로 활약해왔다.

가수 생활을 하며 2004년 SBS 오락프로그램 'X-맨'에 고정 출연하며 ‘당연하지의 여왕’이란 별칭을 얻었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까지 보이지 않았던 순발력과 언변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엔 DMB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나섰다.

현재 KBS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21)은 아직 연예계에 데뷔하진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아직 정식으로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가 없지만 이병헌의 소속사에 스카우트돼 배우 생활을 펼칠 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당대 최고의 배우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지현에 대해 갖는 기대가 크다.

연예계의 이들 트로이카는 나이와 활동분야, 경력 등에서 차이가 나지만 이지현이란 이름으로 공통점을 갖는다. 트로이카 이지현이 앞으로 연예계에서 얼마나 큰 활약을 하며 많은 인기를 얻을지 기대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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