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튜 매커너히 '올해의 섹시한 남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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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영화배우 매튜 매커너히(36.사진)가 미국 잡지 '피플'에서 뽑은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이 됐다. 이 잡지는 18일(현지시간) "매커너히는 남부 텍사스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고 그를 최신호 표지 모델로 등장시켰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매커너히가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상승세를 탈 청신호"라고 분석했다.

매커너히는 액션물 '사하라', 알 파치노와 함께 출연한 '2인조 도박' 등의 영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피플'은 1985년 영화배우 맬 깁슨을 시작으로 매년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을 선정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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