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영하41도기록|포설·강풍 47명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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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AP=연합】북극권에서 남하한 한랭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미국과 캐나다지역에는 21일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닥쳐 기온이 섭씨 영하41도까지 떨어지는등 크리스머스를 앞두고 북미일대는 기상이변을 겪고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난 l주일동안의 추위와 폭설로 인해 모두 47명이 사망했다.
이날 미 몬태나주의 부트에서는 기온이 영하41·6도까지 떨어졌으며 네브래스카주의 트리언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영하 62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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