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콩팥병 시민강좌 12일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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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015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이란?(신장내과 마성권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신장내과 배은희 교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창성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강용운 교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김하연 교수) ▲콩팥병 환자의 간호관리(신장센터 유미자 수간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두를 위한 신장건강(Kidney Health for All)'을 주제로 한 이번 세계 콩팥의 날 행사는 최근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신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발병되며, 최근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만성콩팥병의 발병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인이 콩팥질환 관리와 예방법을 숙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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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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