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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미니골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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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능라도 유원지에 있는 미니골프장. '작은 골프장'이란 뜻으로 한국식으로 퍼팅 연습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8홀을 전부 퍼팅을 하면 진행하는데 한 번에 들어가면 1점, 두 번에 들어가면 2점이다. 그리고 6번 이상을 칠 수 없다. 승부는 18홀이 끝난 뒤 점수가 적으면 이긴다. 눈과 공을 수직으로 맞춘 뒤 골프채에 새겨진 T모양에 골프공의 중간을 조준해 치면 된다.

통일문화연구소
[자료=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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