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을 이끌고 있는 금융.증권주가 2~3% 올랐고,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 주도 상승세를 탔다. 기아차는 신형차 로체 출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1년내 가장 높은 2만3600원까지 올랐다. 전날 법원에서 최평규 S&T중공업 회장이 세양선박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세양선박 주가는 1.8%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4.28포인트(0.66%)오른 648.13을 기록하며 13일째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를 기록했고, 업종별로는 출판 업종(3.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NHN.아시아나항공.CJ홈쇼핑 등은 상승했고, LG텔레콤.GS홈쇼핑.다음은 하락했다.
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