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 왕십리역 추가 정차, 기존 6회에서 12회…가평역도 1회씩 주차 정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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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왕십리역 추가 정차 [사진 중앙포토]

ITX 왕십리역 추가 정차, 기존 6회에서 12회…가평역도 1회씩 주차 정차
 
ITX가 왕십리역에 추가 정차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2일부터 왕십리역과 가평역에서 ITX-청춘 열차가 추가로 정차한다고 27일 밝혔다.

ITX가 왕십리역은 주말 관광객 이용 추이를 반영해 오전 시간대 춘천행과 저녁 시간대 용산행을 각각 3회씩 추가로 정차,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정차횟수를 늘렸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 6회 정차한다.

가평역은 매일 주요 시간대 춘천행과 용산행을 각각 1회씩 추가로 정차하도록 했다. 가평역도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평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루 6회 정차한다. 왕십리역은 하루 이용객이 38만명에 이를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번 추가 정차로 수도권에서 춘천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환승(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편의성이 높아지고 열차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열차의 왕십리역과 가평역 추가 정차로 고객의 이용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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