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기 편대 대마도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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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방위청은 29일 소련폭격기 9기가 이날 상오7시쯤 편대를 지어 동해를 남하, 대마동해협을 통과했으며 이 대문에 항공자위대의 요격전투기 요격전투기 F-4팬텀등 30기가 긴급발진했다고 발표했다.
소련기 편대는 TU95베어2기로 그중 TU16 4기는 일본장기현복강도 남서 약1백56km해상에서 회전, 북상했으나 나머지 5기는 계속남하, 상오9시40분께 오끼나와(중승)의 나패남서 7백20km해상에서 동서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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