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사와 분대원은 적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2TV 『전우』(24일밤 8시)=「잃은것과 찾은 것」. 김상사와 분대원들은 적정을 탐지하기 위해 적진에 침투한다. 그곳에서 월남피난민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북괴군의 만행을 목격하게 되지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눈물을 삼킨다. 더우기 북괴군에 의해 집단추행을 당한 채 살해된 시체옆에 울부짖는 아기를 보자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다. 전선취재 중 낙오된 종군기자 성우와 합류되면서 분대원들의 임무수행이 더욱 어려워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