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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시간 강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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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방생명이 여자실업농구의 정상을 차지한 것은 만 6년9개월만이다. 지난77년2월 삼성으로 출범한후 82년4월 팀명칭을 동방생명으로 바꾸었다. 동방생명으로 개명한후 1년7개월동안 준우승만 4번이나 차지하다가 이번대회에 첫우승을 안았다.
조승연감독은 『한국화장품의 장신(2m2cm김영희를 막는것이 우승의 관건이어서 전반은 지역방어, 후반은 대인방어로 경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방생명은 여름부터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하루5시간의 강훈을 쌓았다.
주전선수들의 기량이 고르기때문에 체력보강에 힘을 썼고 이같은 훈련으로 우승을 따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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