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물 내용물 분실잦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달에 한두번썩 통운의수화물을 이용하는 신발류소매업자다. 그 서울 청량리에서 부친물건을 찾을때는 꼭l∼3컬레정도 없어지고 만다. 금전으로 따지만 l만원 안팎이지만 정말 기분나쁜 일이다. 청량리에서 가은까지 운반되는도중 그렇게 단단히 포장된 박스가 찾을때는 손이 들어갈 정도로 찢어겨 있다.
통운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에따른 공문도 내려오지만 10사람이 l사람의 도둑을 못지킨다고 난색을 표시한다.
2년이 넘도록 무사히 도착한 것은 4번밖에 없으니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이렇게 호소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