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임신, 아시안컵 이후 기성용과 '장거리 부부' 상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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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34)이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지금 임신 초기 단계며 정확한 개월 수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안컵(1월9일~31일) 때 한국에 들어와서 (남편인)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먼저 영국으로 돌아가고 한혜진 씨는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시즌 5호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젖병 세리머니’로 가장 먼저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암시했다. 기성용은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와 전반 29분에 동점골(2-1 승리)을 넣고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편 배우와 운동선수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2013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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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임신’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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