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그릴 음식값최고 백50%나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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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열차식당과 서울역 그릴의 음식값이 민간위탁 경영후 최하 20%에서 1백50%까지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철도청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 그릴의 음식값은▲도시락이 2천5백원에서 3천원으로 20%오른 것을 비롯,▲비프스테이크 60%(5천원→8천원)▲수프 1백20% (5백원→1천1백원) ▲콜라 1백%(2백50원→5백원)올랐고 새마을열차식당의 음식값도 가장 흔히 찾는 카레라이스가 1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 1백50%나 오르는 등 모든 품목이 올랐으며 열차식당의 양정식값만 1만원에서 9천원으로 1천원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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